회사에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나와
코로나 검사 받으러 야탑역 광장 선별진료소에 다녀옴....
근데 문제는,
지지난주 목요일에도 검사를 받았다는 거...
외근, 외부 미팅이 있다는 이유로....
현재 거의 700~8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서울/경기권에서
재택 종료하고 전일 출근으로 변경된지 한달 넘음..
그것도 판교에 사무실이 있는데..
정부는
코로나의 위험에 대해서 국민들이 헤이해졌다고 하는데,
사실 국민보다 회사/기업이 더한 것 같다.
재택, 슬그머니 종료하고...
매일 회의하고...
매일 외근도 나가고... 기타 등등...
하긴 머.. 우리도 매일 점심 외식을 함...
(구내식당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마당에 외부 식당이랑 다를게 뭐란 말인가...)
여하튼 또 검사 받음
매사 조심해서 나쁠 게 없으니,..
검사야 1분도 안걸림...
다만 대기를 대략 1시간 쯤 해야 한다는 거...
분당구 선별진료소 중 야탑역 광장
위치:
야탑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
교통편:
버스 정류장에서도 가까워 교통은 몹시 편리함
대기 시간:
대기는 대략 1시간 쯤 하는 듯 싶음 ⏳
점심 시간:
왜 2시간인지는 모르겠으나 12시~14시까지임
빨리 검사 받고자 한다면 13시 30분 쯤 가서 대기하면 딱 좋은 듯!!!
비용:
보건소나 선별진료소는 무료
병원은 유료 라고 함~ (가격은 모르겠어요;;)
프로세스:
Tip 1) 그냥 가서 줄서서 기다리면 됨 🚶🏻♀️🚶🏻♂️🧍🏻♀️🧍🏻♂️🕺🏻
Tip 2) QR코드를 네이버(?) 렌즈로 찍으면 모바일 문진 페이지로 바로 넘어감.
잘 모르면, 지원 나온 군인들이 친절히 알려줌 (어르신들도 걱정 안하셔도 됨)
Tip 3) 다만 광장이라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양산이 있다면 좋을 듯요 ☂
Tip 4) 내 차례가 오면 손소독제 하고 오른손에만 비닐장갑을 착용함
Tip 5) 이름 확인하고, 내 이름이 붙어있는 튜브 받아서 검사 받으러 감
Tip 6) 받은 튜브 의료진에 주면 바로,
코에 깊숙이 찔러넣어 조금 힘들고, 눈물이 핑 도는데 참을만은 함.
Tip 7) 비닐 장갑을 버리고 가면 됨. 끝~~~!!
www.seongnam.go.kr/health/1001402/30328/bbsView.do?idx=191999
야탑역 워크스루
* 평일 09:00~17:00 (준비시간 12:00~14:00)
* 주말,공휴일 09:00~13:00 (준비시간 없음)
역시 우리나라 답게 빨리빨리 진행되는 점은 훌륭함!!
검사는 1분도 안걸려요..
다만 대기가 길 뿐.....
요즘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에 은근 슬슬 걱정이 되기도 함...
몸도 피곤하고 으슬으슬 컨디션도 안좋은 거 같고....
아... 백신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엄마는 AZ백신을 안맞겠다고 하심...
이래 저래 걱정이 되네요...😕😞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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