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작 소설 : Twelve Patients: Life and Death at Bellevue Hospital
저자 Manheimer, Eric
시리즈
시즌 1: 2018.09.25 ~ 2019.05.14 (22부작) 👈🏻 요기 보는 중~
시즌 2: 2019.09.24 ~ 2020.04.14 (18부작)
시즌 3: 2021.03.02 ~ (현재 NBC 방송 중)
출연진
맥스 굿윈 역: 라이언 이골드 Ryan Eggold, 1984.08.10~ / 미국
할렌 샤프 역: 프리마 애즈맨 Freema Agyeman, 1979.03.20~/ 영국
로렌 블룸 역: 자넷 몽고메리 Janet Ruth Montgomery, 1985.10.29~ / 영국
플로이드 레이놀드 역: 족코 심스 Jocko Sims, 1981.0220~ / 미국
이기 프롬 역: 테일러 라빈 Tyler Labine, 1978.04.29~ / 캐나다
비제이 카푸아 역: 아누팜 커 Anupam Kher, 1955.03.07~ / 인도
"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병원의 의사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낡은 병원의 체제를 바꿔가는 의사들의 이야기"
라고 소개글은 적혀 있으나,
흠... 시즌 1을 보면서 느낀 내 감상은.... 🙄
마치 인종차별은 존재하지 않는 미국을 보는 듯한... 사람들이 너무 선해서... 삶이 아름다운 느낌...
세상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보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싶은 걸까... 미국인들도...?!
여튼 세상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은 건 분명하니까...
개인적으로 마음이 몹시 불안하고 심란한 시기에 보게 됐는데,
보는 내내 마음이 차분하게 진정이 되고 따뜻해졌다...
그런 효과가 있는 의학 드라마!!
오~ 의학적인 효과가 있는데~?! 😉🤭
그리고 주인공이 '맥스'는 의사이면서 '암 환자'라는 설정도 좋았던 것 같다.
대개 의사들은 늘 환자를 대하지만,
마치 자신들은 병에 걸리지 않을 것처럼 환자에게 군림하듯이 야단치듯이 대하는 의사들도 꽤 있는데...
그런 의사를 접하면 환자가 약자여서 그냥 보아 넘기거나 참게 됨. 괜히 불이익을 당할까봐....)
뉴 암스테르담 병원 같은 의사들만 있다면야....
특히 미국은 의료 보험이 너무 비싸서, 보험 없이 가족이 아프면 홈리스가 될 정도라던데...
시즌 1의 초반 에피소드로 나오기도 했다.
맥스는 의사이면서도 자신의 암 치료에 소홀하다.
암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, 외면하는 것으로 치환한다...
이것도 환자가 겪는 과정 중에 단면일 것 같다...
그리고, 살짝살짝 로맨스가 나오긴 하지만, 로맨스가 의학 소재를 본말전도하지는 않아 좋음~
할렌 샤프 역의 프리마 애즈맨... 진짜 어려 보였는데 79년이라 잠깐 놀람~
요즘은 서양인들도 동안 많은 듯!!
배우분들 사이 엄청 좋아보인다~
윤스테이 배우들(특히 박서준, 정유미) 보면서도 느끼는 점이지만, 역시 성격이 곧 삶인 듯~
시즌 3를 지금 방영 중이라니...
그냥 천천히 에피소드를 하나씩 봐야겠다~
자극적이지 않아 마음 편히 보기에도 좋다.
마음이 살짝 힘든 분들에게 추천!! 🧡💚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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